만화경은 물리학자가 거울에 빛이 반사하는 원리를 탐구하고자 고안했지만, 이제 모든 사람을 홀리는 놀이 기구이자 동적인 예술 작품이 되었다. 여기서는 만화경의 색채미와 공간감을 활용하여, 다양한 감정선을 전달하는 뮤직비디오를 소개한다.
캐럴과 힙합, 어울리지 않는 조합 같지만 놀랍게도 크리스마스를 다룬 힙합이 몇 곡 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밝은 분위기를 띠고 있는 게 아닌 저마다 독특한 색깔을 지니고 있다는 것. 지금부터 소개하는 힙합 캐럴과 함께 자신만의 크리스마스를 기념해보자.
얼마 전 발매된 칸예 웨스트의 앨범 <ye>는 그 분위기와 서사가 전작들과 비교해 크게 다르다. 강렬한 실험정신은 사라지고, 그 자리를 따뜻함과 가정적인 모습이 대신한다. 칸예 웨스트가 굳이 와이오밍에서 앨범을 작업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것이 실제로 <ye>가 따뜻한 분위기를 띠는 데 영향을 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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